눈 모양이 부자연스러운 남매 고양이가 있습니다.
호주 뉴사우스웰일스주 길가에서 발견된 고양이 남매 도라(Dora)와 펠릭스(Felix)는 선천적으로 눈꺼풀이 없이 태어난 남매 고양이라고 합니다.
눈을 제대로 감을 수 없었던 고양이였습니다.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두 고양이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매 고양이를 진찰했던 수의사는 이대로 둔다면 곧 시력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남매 고양이를 위해 쌍꺼풀 수술을 결정했는데요.
덕분에 두 고양이는 눈을 자연스럽게 감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미용이지만 이것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반달 모양의 눈웃음까지 가지게 되었네요.
이 남매 고양이는 지금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쁜 눈웃음 얼굴에 반할 따뜻한 가족을 만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