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가 '한국 장로교 총회 설립 100주년 기념대회 성료 감사예배 및 (회원 교단)신임 총회장 축하행사'를 1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한장총은 북한기독교총연합회에 탈북자대상 장학금, 별빛재단에 북한나선지구고아원 지원금과 재해지원금을 전달했다.
대표회장 윤희구 목사는 “혼란스러운 교계 상황 속에서도 한장총에 큰 기대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9월1일 한장총은 1912년 9월1일 설립된 '한국장로교총회'100주년기념대회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7개 장로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장총은 1981년 2월1일 예장 통합, 합동, 고신, 기장, 대신 교단이 모여 창립총회를 갖고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