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생각을 지켜나가는 것이 성공적인 신앙생활의 기폭제가 되는 것입니다. 예측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심리적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심리적 유연성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관점과 행동을 전환하는 행동’이라고 정의합니다. 상황을 ‘수용’하기로 마음먹고 이런 경험이 보편적인 것을 인식하는 것은 심리적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 줍니다.
성경은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합니다. 마음과 생각을 지켜나가는 것이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통제하지 못해 좌절과 상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의 시대, 자신을 극복할 수 있어야 나도 살고 이웃도 살리며 신앙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앞의 환경과 상황과 여건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최요한 목사(세계선교연대 대표, 국제선교신문 발행인, 명동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