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이동국의 자녀설아, 수아, 시안이가
아빠의 은퇴 영상을 접하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녀들의 하굣길에 아빠의 은퇴 소식을 알리고
관련 영상을 함께 보는 가운데 폭풍 오열을 하는 자녀들의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습니다.
설아는 "아빠 그냥 계속 할아버지 될 때까지 계속하지"라며 수아와 시안이도 함께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입니다.
한편 이수진 씨는 "많은 분이 울면서 연락이 오셔서 종일 울고 또 울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