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에 지난해 칠레 광부 33인 구출에 쓰였던 캡슐 '피닉스(불사조)'가 전시돼 있다. '모든 역경을 이겨내며(Against All Odds)'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작년 8월5일 칠레 광산에 갇혔다가 69일 만에 기적적으로 모두 생환한 광부들의 구출을 기념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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