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이지리아에 사는 11살 소년의 영상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비가 오는 날 진흙 바닥에서 맨발로 발레를 하는 소년의 모습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상 속 소년의 모습이 공유되며, 뉴욕의 ABT 캐클린 케니디 오나시스 예술학장 (신시아 하비)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비가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를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하비는 영국에 사는 친구로부터 이 영상을 건네 받았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이 소년(앤써니)을 찾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앤써니에게 3주간의 여름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제안했습니다.
마침내 앤써니는 뉴욕 ABT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앤써니를 그동안 가르치던 나이지리아 오원세니 선생님은
"앤써니는 정말 신이 났으며, 여태까지 열심히 해 왔으니 이 기회를 통해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나눴습니다.
밑에 영상 함께 감상하실까요.
https://www.instagram.com/p/CBjt6B-A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