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난리난 도시에서 고무 튜브 하나 들고 고립된 강아지 구조한 소방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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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광주광역시 북구에 집중호우로 홍수가 났었는데요. 

고립된 작은 강아지를 구조하는 소방대원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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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단체 케어에 따르면 광주 북구 119구조대 소속 1팀장 류금용 팀장이라고 합니다.  

고무 튜브 하나에 의지한 채,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강아지를 구조하는 소방대원의 모습이  YTN을 통해 보도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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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강아지는 지자체 보호소를 통해 주인과 연락이 닿은 것을 전해졌습니다. 

작은 동물을 위해 물난리 현장에 뛰어들었던 광주 북구 119구조대 팀원들과 류금용 팀장님에게 감사의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