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와 새끼일까요? 자세히 보면 둘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친밀해 보이죠.
온라인 커뮤니티 러브메로우(Love Meow)에 따르면, 길고양이가 스라소니의 우리에 들어가 사료를 먹었다고 하네요.
스라소니는 어떤 저항도 하지 않고 사료를 길고양에게 나눠주며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둘의 우정은 아마도 새끼 때 시작된 것 같습니다.
길고양이는 새끼 때 스라소니의 우리에 처음 들어갔고 그때부터 스라소니도 고양이와함께 지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둘의 사이를 보고, 동물원 측은 고양이를 입양해 지금까지 함께 살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 닮아 간다고 하죠? 어쩐지 둘이 닮아 가는 것 같네요.
아래 영상에서 스라소니와 고양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