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에 고양이 네트가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인데 외롭게 지내야만 했던 고양이는 3년 전에 버려진 고양이입니다. 그런데, 메리에게 언니가 새로 생겼습니다. 생긴 이후로 기분이 좋았는지 매일 매달려서 안겼습니다.
그 고양이의 모습을 보는 이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길고양이 네트에게는 어떠한 사연이 있었을까요?
네트는 떠돌이 길고양이 신세였지만 고양이 구조팀에 의해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조대의 한 대원은 길고양이의 이름을 네트라 지어줬습니다.
네트는 생후 1일도 안되었는데 엄마 고양이한테 버려졌고, 홀로 한 달간의 굶주림으로 죽음의 순간 극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구조 할 당시 두 눈을 뜨지 못하고 부쩍 마른 상태였습니다.
이후에 심각한 감염 상태임을 알게 되었고 보호소 직원들의 따뜻한 돌봄에 네트는 살고자 하는 몸부림으로 회복 속도가 빨랐던 네트를 보며 모두가 감동했습니다.
네트를 돌보던 보호소 직원 중 한 명이 자신의 가정으로 데려가서 임시로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회복이 빠른 네트는 귀여운 모습으로 폭풍 성장했습니다. 그 후 발레리 리지가 입양 하였고, 태어난지 2달이 된 메리와도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메리는 새로 생긴 언니 고양이 너무 좋은가 봅니다.
하루종일 언니 네트를 줄 곧 따라다닌다고 발레리가 전했습니다. 앞으로 네트의 새 가족들과 따뜻한 삶을 기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