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stimkeeman
아이라인을 그린 듯한 도도한 눈매가 매력인 고양이들.
그런데 아이라인을 지운 듯한 순둥순둥한 눈매가 매력인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둑알을 박아 넣은 듯한 검은 눈동자. 분명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데도 졸음이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살짝 졸린 듯 무심한 표정은 집사들을 눈동자에 빠져들게 합니다.
정감 가는 외모를 가진 스팀키(Stimkee)라는 이름의 고양이. 일상을 담은 영상이 틱톡에 올라오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이들은 “역시 고양이는 눈이 작아도 귀엽구나”, “아이라인 그려주고 싶다”, “자꾸만 빠져들게 한다”, “볼수록 매력 있다”, “눈에 별빛을 담았다”라며 팔불출 랜선 집사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작은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치켜들어 도도하게 포즈를 취해보지만 멍해 보이는 순둥미는 자꾸만 웃음 짓게 만듭니다.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고양이 스팀키(Stimkee)가 작은 눈으로 아름다운 것들만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