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2관왕, '육군참모총장·국방부장관상' '긍지'

'군가 보다' 프로젝트 참여하며 상 많이 받아
▲ 지난 24일 전역한 박효신이 군에서 육군참모총장상과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

지난 24일 전역한 박효신이 군에서 육군참모총장상과 국방부장관상을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프로그램에서 인터뷰한 박효신은 "군대에서 '군가 보다'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나를 넘는다'는 노래는 전 육군에서 그 노래에 맞춰서 율동이 만들어 졌다"며 "그런 프로젝트 때문에 상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박효신은  "왜 상은 안물어보시죠?"라고 했고 리포터가 묻자 그는 "육군참모총장상과 국방부장관상을 일반 병사의 신분으로는 60년 역사상 처음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효신의 전역 현장을 담고 그와 인터뷰를 통해 전역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10월14일 '2012 시월에' 콘서트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공식적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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