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휘날리는 듯한 풍성한 갈기 늠름한 위용의 수사자와 아빠를 꼭 빼닮은 새끼 사자의 모습은 디즈니 영화 ‘라이온킹’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마치 아빠 사자 무파사가 아기 사자 심바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듯한 모습인데요.
평소엔 강력한 포스를 가진 동물의 왕 사자이지만 아기 사자를 바라보는 눈에선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아빠 사자는 아기 사자에게 과연 무슨 말을 한 것일까요?
아기 사자는 무시무시하게 보이려는 듯 한껏 인상을 쓰며 으르렁 위협을 해봅니다.
이것이 바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사나운(?) 아기 사자입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한 장면, 라이온킹 속 심바가 아빠 사자 무파사를 그대로 닮아가듯 용맹한 아기 사자도 아빠를 꼭 닮은 멋있는 사자가 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