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25일 강원도 양구군의 6ㆍ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둘러보고 국방부 유해발굴단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군심을 챙겼다.
박 후보는 이날 상의는 군복 차림으로 유해발굴단으로부터 발굴 현황을 보고받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 의식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7월 박 후보는 강강원도 철원의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해 '안보'를 강조했다.
이날 박 후보는 돌아오는 길에 화천군을 들러 소설가 이외수씨 자택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