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10주간) 성결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14기 취업동아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기와 비교하여 5개의 동아리가 추가로 개설되었고,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취업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이 채용 트렌드에 맞게 희망하고 있는 직무와 관련 없는 오버 스펙은 지양할 수 있도록 하며, 불필요한 스펙을 쌓기 보다는 직무와 관련된 학습이나 관련된 활동으로 일관성 있게 준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무엇보다도 개개인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요구하는 맞춤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으로 직무 적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취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극심한 취업난이 예상됨에 따라 재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결대는 취업동아리 뿐만 아니라 직무 중심 취업특강과 직무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