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새 학기 앞두고 철저한 방역

방역 통제를 위해 직원과 학생 근무 조편성 동참
온라인 수업 사진. ©침신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대비를 하고 있다.

대학은 이미 교육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강화방안 알림’(2020.3.6.) 지침에 따라 4월 1일부터 대학 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감염증 종합 대응 계획 및 방침을 수립하고 각 부서별로 발생감시팀, 예방관리팀, 학사관리팀, 행정지원팀을 조직하여 부처별 업무 조정 및 주요사항을 협의할 뿐만 아니라 교내 의심 및 확진환자 발생 시 대학 인근에 위치한 선병원 등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성하여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완벽히 대응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전염병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대학은 새 학기를 앞두고 더욱 방역을 강화하여 모든 직원들과 일부 학생들이 통제요원으로 참여하여 시설통제를 실시한다. 이에 대학은 정문과 후문에 통제검사소를 설치하고 열화상카메라, QR스케너, 비접촉체온계 등을 비치하여 대학의 모든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 모든 건물은 매일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2학기 수업은 방역지침 준수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음악계열 1:1 수업과 같은 특수한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은 실시간 온라인(LMS, ZOOM 등) 수업으로 진행한다.

정문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침신대
차량내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침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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