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노회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KAPC 동남부 노회는 조지아를 비롯해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알라바마, 그리고 플로리다까지 6개주를 아우르며 보수적인 신앙의 기치를 붙들고 지난 40년을 지나왔다. 올해 80회 노회를 맞아 ‘힐링 노회’라는 이름으로 감사의 잔치를 열려고 지난 해부터 준비해 왔는데, 안타깝게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 됐지만, 노회원들만 40여분 이상 참여하는 또 다른 의미의 아름다운 노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들 서로를 그리워하고 만나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니 만큼 온라인으로라도 모일 수 있음에 더욱 더 감사하며 각별한 교재를 나누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