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전 세계에 파송되어 떡과 복음 사역을 전하고 있는 기아대책 전문인 선교사 ‘기대봉사단’들과 함께 만든 ‘코로나19 극복 응원 찬양’을 기아대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대봉사단을 비롯한 현지 사역자도 현지어로 함께 ‘성도의 노래’를 불렀다. 기대봉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 중에 있음에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향한 한국 교회와 후원자의 아낌없는 후원과 기도에 감사하며 곡을 선정했다.
가나, 볼리비아, 태국 등 25개국에서 보내온 영상은 편집을 통해 하나로 합쳐졌으며,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결연 아동들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겼다.
기아대책 국제협력본부 장소영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원자와 한국 교회에 기대봉사단들이 동역자로서 작은 위로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기아대책은 지난 3월 CCM 홍보대사들과 코로나19 극복 응원 찬양 캠페인을 진행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