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장난이 너무 심해 예절 등 에티켓을 배우라고 학교를 보내놨더니 오히려 개신나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장난꾸러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网)에 따르면 천진난만 장난기가 많은 강아지를 교육 시키려고 학교에 보냈는데 기대와 달리 수업 시간 내내 끊임없이 장난을 멈추지 않는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대만 타오위안에 사는 구오워닝은 올해초 아기 강아지를 입양하게 됩니다. 그는 강아지에게 샤오큐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녀석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줬죠.
그러던 어느날 넘치는 에너지 탓인지 몰라도 점점 장난기가 심해진 녀석을 감당하기 힘든 구오워닝은 반려견 학교에 보내기로 합니다.
반려견 학교에서 차분한 예절 교육을 배워올 거라는 기대감과 달리 강아지 샤오큐는 수업 내내 특유 밝은 성격을 진정시키지 못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천진난만하게 장난치며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바쁜 강아지 샤오큐.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 해맑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너무 해맑고 행복한 것 아닌가요.
특히 입을 벌리며 혀까지 내밀고 있는 강아지 샤오큐 모습은 보기만 해도 녀석이 얼마나 즐거운지를 단번에 보여줍니다.
얼굴가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 강아지 샤오큐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쳤어요, 심쿵", "사랑해요", "귀여워 죽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