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 리더 타블로가 배우 고현정이 선물한 책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고현정 누님이 선물해주신 책. 늘 가방 안에 들고 다닌다(읽기도 하고요). 추천"이라는 글과 함께 이성복 작가의 에세이집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는 제목의 책 사진을 올렸다.

배우 고현정과 타블로는 한 영화 잡지 인터뷰를 통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현정은 올 2월 딸을 얻은 타블로-강혜정 부부에게 아기용 의자를, 최근에는 테디베어 인형을 선물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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