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료 미환급금조회, 접속자 폭주…사이트 다운·서비스 지연

통신·모바일·인터넷
전세진 기자
eco@chdaily.co.kr
11일 오전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올라

통신료 미환급금이 200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미환급금을 조회하려는 접속자가 폭주해 해당 사이트가 다운되고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이 휴대전화 및 유무선 통신료, 모바일 상품권 등에 대한 통신사 미환급금이 총 209억원에 달한다고 말해 알려졌다. 

이에 11일 오전 환급 유무 조회와 환급 신청을 하기 위한 접속자 폭주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www.ktoa-refund.kr) 미환급금 조회 사이트가 다운됐으며 12일 현재(오전10시)까지도 접속자수가 많아 조회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

또한 '통신료 미환급금조회' .'미환급금조회' 등은 11일 오전부터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다.

한편 통신사 미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SK텔레콤(www.tworld.co.kr) 및 KT(www.olleh.com), LG유플러스(www.uplus.co.kr) 사이트에서 '해지미환급금 조회·환불신청' 배너를 클릭해 할 수 있다. 

#통신료미환급금조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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