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단체로서 지역교회와 함께 연합해서 활동하고 있는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19일에서 21일까지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킹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1차는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2차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다. 온라인은 ZOOM 앱을 통해 진행하고 오프라인은 15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켄싱턴 리조트 대형홀에서 600명만 선착순으로 모집해서 철저한 방역 시스템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킹덤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찬양팀으로는 ‘오메가 워십’ ‘김브라이언’ ‘CPR’ 총 3팀이다. 오메가 워십은 오메가교회의 메인 예배팀이고 마지막 때의 청년과 다음세대를 깨우고 하나님 한 분만을 높여드리는 예배운동을 이끌고 최근 2집까지 앨범을 발매했다.
김브라이언은 교포 2세로 최근 한국에서 ‘SoulBros’ 기획사를 세워 앨범 기획과 유통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2000년도에 대중가수 크라이젠으로 활동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주가 일하시네’ 등이 있고 최근에는 ‘Way Maker’로 유명한 시나치의 새앨범에 협업하기도 했다.
CPR은 Church Praise Revolution으로 다음 세대를 타게팅하여 그들에게 맞는 예배와 찬양 문화를 연구하고 그들의 언어로 찬양을 작사하여 많은 다음세대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비전스테이션은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코로나 위기 가운데 있는 다음세대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준비했다”며 “막대한 재정적인 손해를 감수하고 준비했다”고 했다. 또 “우리 모두의 구원자인 예수님을 너무 사랑해서 준비했다”며 “십자가와 복음, 중보기도, 하나님나라와 선교, 시대분별, 다음세대와 청년, 이단 등 시대적인 메시지를 풀어낼 수 있는 강사님들을 모셨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