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최성은 담임목사) 젊은이 목장 센터가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위축된 일상을 회복하고, 말씀의 풍성함을 경험하며 나아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치달리기:RUNTOGETHER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가치달리기’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언택트(UNTACT) 트렌드 맞춤형 캠페인으로 사도 바울이 전도 여행을 하며 걸었던 5,000km의 거리를 이어가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자신이 달릴 거리를 신청하고(5km, 10km, 15km, 21km), 공동체별로 정한 성경의 분량을 들으며 달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교회는 “매년 지구촌교회에서 진행했던 국내 전도, 해외 선교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지구촌 젊은이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말씀으로 영이 회복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금까지 660명이 신청, 1,600만 원 상당의 헌금이 모아졌으며, 총 신청 거리는 약 7,400km”라고 전하며 “모인 헌금은 국내 미자립교회, 해외 선교사님을 위해 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담당한 지구촌교회 젊은이 목장 센터장 최철준 목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함께 모일 수 없어서 영적으로 침체 될 수 있고, 전도와 선교가 위축될 수 있을 때 젊은이들이 성경을 통해 영성을 회복하고, 국내, 해외로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구촌교회 젊은이 목장이 이런 캠페인을 통해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위축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와 전도를 실천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