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과 진보네트워크센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및 인터넷 언론사 <참세상>, <딴지일보> 등은 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발의된 '인터넷실명확인제 폐지'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개정안이 오는 12월 대통령선거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 의원을 비롯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이준희 수석부회장과 장세규 사무총장, 이종희 참세상 발행인 겸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장여경 진보네트워크 활동가, 김용석 딴지일보 편집국장이 참석했고 기자회견문은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이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