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해명, 불륜설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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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주 기자
▲ 탕웨이는 영화 '색계','만추' 등에 출연해 국내에 알려졌다. ⓒ연합뉴스

중국 여배우 탕웨이(31)가 유부남 배우와의 불륜설을 부인했다. 

지난 28일 저녁 쥬얼리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탕웨이는 "우선 우슈보에게 먼저 사과해야겠다. 정말 죄송하다"며 "최근 우슈보와 함께 영화 작업을 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사진이 찍힌 날도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현대무용 리허설을 함께 보러 가자고 했다가 오해가 생긴 것이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남녀사이의 감정은 없다"고 직접 밝혔다.

이날 중국 매체 펑황왕은 탕웨이가 지난 23일 11살 많은 유부남 배우 우슈보(오수파.42)와 베이징 허우하이에 위치한 허화시장에 나타났다고 보도하며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펑황왕은 "탕웨이는 거리에서 파는 간식거리인 연밥을 사서 차에서 우슈보와 나누어 먹기도 했다"며 "우슈보의 눈길에 탕웨이가 부끄러운 듯한 표정까지 지어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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