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천국에 대해 모르거나 오해해서 그곳을 믿지 않고 소망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하여 성경과 천국과 예수에 대하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천국이 나쁜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면 그곳은 어떤 곳일까? 천국의 주인은 누구일까? 누가 천국에 들어가는가? 천국에서는 어떤 삶을 살까?
성경은 예수를 믿으면 천국을 알 수 있고, 천국에 갈 수 있고,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눈으로 보이지 않는 곳이라서 호기심과 궁금증이 가득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천국을 보고 왔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짧은 시간에 일부를 보고 왔기에 천국의 전부를 알 수 없다. 이 책에서도 천국의 작은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천국에 가기를 소망하는 맘을 갖게 할 것이다.
천국은 마치 대야를 들고 들어오시는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자들이 모여서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기는 곳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1995년 원광의대를 졸업하고 1995-2000년까지 전주 예수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련한 후 2000년부터 2020년 지금까지 누가회에서 학생들을 양육하고 있다. 지금은 갑을장유병원에서 영상의학 과장을 하며 인제대, 부산대, 동아대에 의.치.한.간 학생들을 섬기고 있다.
대야를 든 예수 ㅣ 채수연 저 ㅣ 예찬사 ㅣ 248쪽 ㅣ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