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번개탄TV가 진행한 코로나19시대 여름사역준비 특강으로 이상갑 목사(기독교 청년 사역 연구소)와 강은도 목사(더푸른 교회)가 수련회 메시지 준비에 관해 전했다.
이상갑 목사는 “청년사역자들이 변화하는 시대와 코로나 상황에서 청년 한 영혼 한 영혼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고민하면서 도전해야 미래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다. 예루살렘 중심 구조에 갇혀 있을 때 하나님께선 핍박을 통해서 흩으셨고, 핍박으로 복음을 전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전 세계에 흩어져서 복음을 전했다”며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하면서 패러다임의 전환기로 보며 새로운 문을 향해 달려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목사는 7가지의 설교의 방향성과 각 주제에 맞는 구체적인 성경 묵상을 제안했다. 그는 “첫 번째는 복음적이어야 한다. 많은 사역자가 설교는 재밌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재미만 있고 복음이 빠지면 코미디 수준으로 전락한다. 설교 전체가 예화로 도배되는 경우는 들려져야 하는 메시지가 전해지지 않는다”며 “설교는 재미도 있어야 하지만 반드시 복음의 의미를 담아내야 그 메시지를 듣는 청년들이 살아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두 번째는 하나님 나라 가치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코로나 상황에서 많은 것들이 세상 가치에 점렴당하고 세상 가치를 따라 움직인다. 복음과 하나님 나라 가치를 담아내고자 하는 몸부림이 있는가를 먼저는 점검하고, 로마서를 깊이 고민하면 좋겠다. 로마제국시대는 오늘날보다 더 타락한 시대로 황금만능주의, 성 쾌락 추구, 동성애 등 하나님보다 제각각의 우상을 따라 살았던 시대이다. 그리스도인도 우상을 따라 살아가는 유혹 앞에 놓였던 시대에 바울은 포효하는 메시지를 전했다”며 “로마서를 깊이 묵상하고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다면 이 메시지가 청년들을 살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세 번째는 패러다임 전환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 이 패러다임 전환은 성전에서뿐 아니라 모든 순간과 시공간을 향해서 복음이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패러다임을 예루살렘 구조에서 열방구조로 바꾸었던 것처럼 우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있다. 먼저는 청년들을 철저하게 훈련해야 한다. 훈련받지 않고 봉사한다는 건 자기 의로 흐르고 복음을 모른 채 복음에서 떠나게 된다. 우리의 패러다임이 성전 안에서 밖으로 향하되 양육 훈련이 된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깊이 고민해야 한다. 교회 출석하지 못하는 청년 각 사람을 돌보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기 위해 몸부림쳐야 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방법을 찾아내서 역으로 교회 향해 길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청년사역이라 생각한다”며 사도행전을 깊이 묵상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네 번째, 성공이 아니라 성경이 강조되어야 한다. 성공해야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게 아니라 성경의 방향성을 따라 치열하게 씨름하는 그 자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공이라는 가치가 메시지에 담겨야 한다. 출애굽기 통해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하신 일이 출세가 아니라 출애굽이었음을 강조하면 좋겠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순서가 세상의 성공과 출세라면 어디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드러나겠는가. 우리 메시지의 나침반, 방향성이 성공이 아니라 성경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 모세가 광야의 백성에게 약속의 땅을 바라보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비전을 청년에게 열어서 보여줄 수 있다면, 이 시대 청년들이 도전받고 약속의 땅을 향해서 나아가자고 같이 반응하면서 갈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다섯번째, 시대적 고민, 청년의 고민을 담아내는 메시지가 필요하다. 대선지서, 소선지서를 통해 선지자들이 이 시대 살았다면 어떤 메시지를 전했을까를 고민해보라. 어른들의 예배와 똑같고 청년들의 고민, 시대적 고민이 담겨있지 않는다면 청년부 예배를 왜 굳이 드려야 하는가?” 물으며 “부패하고 타락하고 음란한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담아내며, 영적 전쟁에서 사랑, 부활, 거룩, 본질을 강조하는 고린도전후서를 깊이 묵상해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여섯 번째, 예수그리스도 중심적인 설교를 해야 한다. 이전 세대와 달리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온 청년들이 많기에 개인적·인격적·구체적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경험한 청년들이 별로 없다. 우리의 설교에 예수님에 대해서 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사역자가 먼저 예수 그 이름의 비밀과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전해야 할 것”이라며 “마태·마가. 누가. 요한복음 중 하나를 선택해서 예수님의 생애를 깊이 연구하고, 예수님처럼 살아가려는 치열한 씨름을 청년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끝으로, 개혁과 갱신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이 시대 교회가 세습문제, 성 문제, 재정문제 등 각종 문제로 힘든 상황이다. 청년사역자는 메시지를 통해서 이것이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개혁과 갱신의 마인드로 살았던 사람들을 연구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개혁과 갱신을 시도했는지 보여주고 들려주면 좋을 것 같다. 자신의 일터 영역에서 개혁과 갱신을 추구했던 느헤미야서를 통해 목사, 선교사가 아니더라도 자기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나라 가치를 구현하고 말씀을 따라가는 모델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느헤미야는 말씀의 영역에서 에스라와 더불어 동역한다. 말씀의 사역자와 일터사역자를 함께 보여주면서 이 시대 청년들이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야 하는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7가지를 나누었는데, 머리에서 끝내지 말고 삶으로 가슴으로 일상으로 끊임없이 연결하는 작업을 사역자가 해야 한다. 부족함, 연약함 가운데 하나님말씀 한 구절이라도 붙들고 살아내고자 씨름하는 모습을 청년들에게 보여주는 그 자체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시대 설교 잘하는 사역자도 많고 과거보다 스킬도 좋아졌지만 십자가의 영성, 성육신의 영성,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의 자리에서 붙들고 씨름하는 모습이 사라진 시대이다. 스킬이 아니라 스피릿이다. 청년 한 영혼 한 영혼 사랑하면 그 영혼에게 전해야 할 메시지가 주어질 것이고, 그 메시지를 붙들고 청년 각 사람과 씨름할 수 있다면 청년을 변화시키는 방법이 아닐까. 모일 수 없다면 3분, 5분이라도 청년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만나서 전하고 관리가 아니라 관심과 관계를 세워가라. 먼저 예수의 사람이 되고 청년 각 사람을 제자로 삼는 씨름을 하라”며 “설교가 아니라 설교자”임을 강조했다.
강은도 목사는 ’청소년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강 목사는 “아이들이 어떻게 복음을 뼛속 깊이 느낄 수 있을까. 복음서는 마태·마가. 누가. 요한 네 가지 복음서와 그리스도의 삶이라는 5개의 복음서가 있는데 믿지 않는 사람들은 네가지 복음서를 보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을 읽게 된다는 누군가의 이야기가 있다. 아이들도 스트레스, 어려움 여러 상황이 생길 텐데 교역자, 선생님, 사역자들이 어떻게든 아이들과 접촉하고, 기도해 주는 이때야말로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아닌가 생각한다. 성경엔 비언어적 복음선포도 많이 드러난다. 모세율법에 부정한 자 만지는 자에게 똑같은 부정이 있다 해서 전염병 가진 사람 만지는 게 부정한 일이었는데 주님은 나환자에게 부정을 뛰어넘는 스킨십 하셨다. 여러 말보다 단 한 번 얼굴에 닿았던 주님의 스킨십이 그 사람을 움직였다. 예수님은 말만 하신 분이 아니라 행위로 삶으로 거룩한 스킨십으로 행하셨고 그것이 각 사람에게 남았을 것”이라며 “우리 교역자들과 교사들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 보게 될 거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 속에서 하나님이 하실 일 바라보고 기대해야 한다. 청소년 사역은 낭만주의가 아니라 리얼리티다. 마음 상할 준비하시고 내 심령에 굳은살 배기겠다 생각하고 맷집이 좋아져야 한다. 내 자식도 미울 때가 있는데 말 안 듣는 데 어떻게 사랑할 수 있나. 청소년 사역자라고 하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 아이들을 놓지 않는 거라 생각한다. 성경이 말하는 종말은 시간적 개념이 아닌 믿음과 상관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 믿는다, 주님 신뢰한다’ 하는데 무엇을 신뢰하는가. 성경에서의 믿음은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볼 때는 불가능할 것 같고 안될 것 같은 모든 상황과 여건 속에서 하나님의 그 신실하심이 하나님의 그 뜻을 이루어가신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다. 눈앞에 아이들 보면서 답답하고 어려워할 수 있지만 이 모든 사건 앞에서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마지막까지 신뢰하는 사람들 그게 바로 종말론적 사람”이라며 “종말은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삶의 총체적 표현이고 모습이 바로 종말이라는 개념”이라고 했다.
강 목사는 “사역을 돌아보면 아이들 위해서 겉으로 볼 때는 기도하는 것 같고 무언가 하는 것 같지만 마음속 동기 안에 점점 연약하고 무너지고 실패하는 부분이 끊임없이 있는 것 같다. 한 신학자의 ‘성령 충만은 신실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실패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란 말에 깊이 공감한다. 우리가 주님 붙잡듯 아이들 끝까지 붙잡는 게 필요하다. 지금은 누구도 정답을 말할 수 없고 누구도 정죄할 수가 없기에 어떤 방법이든지 부딪쳐 보자. 조심해야 될 것 조심해야 되겠지만 아이들 향한 작은 연락 하나, 마음 품는 기도 하나가 기적을 일으킬 거로 생각한다. 전국의 사역자들이 금식하며 엎드려 통곡하며 기도할 때 길을 여시는 하나님 발견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설교 중 나의 못난 모습을 전할 때 많은 분이 나와 다르지 않다는 것에 위로받았다고 한다. 공감성이 굉장히 중요한 개념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의 선포자일 뿐 아니라 가장 먼저 그 말씀을 청취하는 사람이어야 된다는 사실을 설교 안에서 보여주고 나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예수님의 비유는 히브리 남성 언어가 아니라 여성적 언어가 많이 쓰였다. 늘 일상에서 빵을 만드는 삶을 살았던 여인들에게 조그만 누룩이 들어가서 얼마나 엄청난 일을 하는지 보면서 하나님나라는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공감각적 이미지 속에서 굉장히 강력하게 남았을 것이다. 아이들도 단어의 정의를 설명하는 것보다 믿음이 삶 안에 들어갔을 대 나타나는 현상들, 대단하지 않은 것 같지만 삶에 나타나는 변화를 나눌 때 아이들의 귀가 열릴 거로 생각한다”며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작은 변화 속에서 하나님 임재와 하나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나누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은 모든 강사진이 참여하여 코로나 상황 가운데 여름수련회 개최와 참석 등의 질문들에 관해 대안을 나눠보았다. 강사진들은 부모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철저한 방역 등으로 정서적인 안정성과 당위성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부모교육에 관해 이상갑 목사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무조건 하는 것이 신앙의 유산 상속에 좋은 것이다. 그 일을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부모교육이다. 학생들이 일주일 총 168시간 중에 대부분을 학교·학원 보내고 교회에서 1시간을 보낸다. 그 1시간도 설교 안 듣고 스마트폰하고 졸다가 가는 게 대부분이다.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 부모가 자녀의 신앙을 책임지지 않으면 신앙유산이 상속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코로나 상황이 계속된다면 부모를 깨워야 하고 부모가 깨어나지 않으면 자녀를 돌보지 못한다. 교회는 적극적으로 부모를 교육하고 설득하고, 바른 방향과 가치를 세워주면서 부모를 깨워야 한다”고 했다.
김성중 교수(장신대학교)는 “부모교육은 장기적인 과제의 방향성이고,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건 부모수련회라 생각한다. 부모들이 먼저 은혜받고 수련회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자녀를 (수련회에) 보낼 수 있기에 어떤 형태든지 부모수련회의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1년에 한 번 하는 부모세미나 외에도 전방위적으로 부모 대상 설교, 부모를 통한 교회 안 섬김, 교회 밖 섬김 등 총체적인 부모미니스트리가 되어야 자연스럽게 아이들 수련회를 고민하지 않고 보낼 것”이라고 했다.
강은도 목사는 “부모가 영적제사장이 되는 것이 중요한데, 어렵게 생각 말고 자녀 위해서 매일 성경을 한 장씩 읽어주는 무브먼트가 일어났으면 한다. 아빠가 읽어주는 성경 한 장, 엄마가 읽어주는 성경 한 장 등 작은 거라도 하나씩 나눌 수 있으면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강 목사는 방역전문가의 영상을 빨리 만들 것도 제안했다. “정서적인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방역전문가의 영상을 빨리 만들었으면 한다. 전문가가 교회가 이렇게 하면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운동이 먼저 일어나야 어떤 걸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적 거리를 지킨다는 스탠드 속에서 잘 따라가면 방법이 있을 것이다. 목회자적 믿음도 중요하지만 이 부분에 동질감을 가진 방역전문가들이 이번 수련회 각 프로그램에 대해 가이드를 제시해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김성중 교수는 “총체적으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전문가가 얘기해주는 게 공신력이 있다. 우리가 지침을 만드는 건 한계가 있기에 디테일한 질본 지침 이상으로 수련회 기간 방법에 대해 메뉴얼화해서 보급하면 좋겠다”고 했다.
백종범 목사(홍대 수상한거리)는 “CBS의 통계수치를 보니 온라인예배에 대해서 70%가 긍정적이었는데, 사회 문제, 방역에 크리스천과 교회가 참여하고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긍정적이었다. 믿음 생활을 지키기 위해 수련회를 해야 한다는 이유도 필요하다. 정서적으로는 수련회가 세상과 부딪치고 갈등하고 있는 크리스천을 양성하는 게 아니라 사회 가운데 영향을 주는 크리스천을 양성한다는 쪽으로 사회 안에서 역할과 방향성이 맞다면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상갑 목사는 “지역사회와 보조를 맞춰야 한다. 지금같이 코로나 확산되고 교회 통해서 전염된다면 오프라인을 내려놓고 온라인에서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보조를 맞추면 된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부모들이 도와줄 수 있는 자료를 잘 준비해서 온라인으로 부모교육을 하고, 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들과 여름성경학교를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까지 고민해야 한다. 불신 가정의 자녀들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 오히려 불신과 오해가 쌓이고 차단될 수 있다. 그들도 상식적으로 이해되고 납득되도록 교회가 이 부분을 철저히 준비하고 돕는구나 생각하고 세세하게 신경 쓰면 교회에 대해서 신뢰가 더해질 것이다. 한 가지 방법만 옳은 게 아니라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게 필요하다.
교회에서 한 달간 코로나 상황 지역사회와 미자립교회, 개척교회, 선교사 위해서 헌금을 사용했다. 이전엔 모든 걸 교회에서 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바꿔서 지역에서 마스크 만드는 자원봉사를 할 때 교회 성도들을 보냈다. 의료진이 힘들 때에 간식을 준비해서 보내고, 피폐해진 심신을 돌보기 위해 교회 앞에 철쭉 화분을 300~400개 지역사회를 위해 장식해드렸다. 성전 안 하나님을 위해서 장식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위한 꽃꽂이를 해줬다. 사고를 조금만 바꾸면 지역사회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토론회 사회를 맡은 임우현 목사는 “다음 세대 여름 사역 준비는 어렵지만 답답한 마음이라도 나누면서 포기하지 말자고 준비한 시간이다. 위기가 아니라 기회니까 노력해서 다음 세대와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