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웨딩마치를 올린 배우 고수(34)가 내년 상반기에는 아빠가 된다.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수 씨가 영화 촬영에 매진하다가 최근 부인의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며 "임신 3개월에 접어들어 몸조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기쁜 소식에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수는 올 2월17일 11살 연하 미술학도와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고수는 현재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 등과 호흡을 맞추며 영화 '반창꼬' 촬영 중이며 영화 '반창고'는 올 연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