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모델 발탁…TV 광고 2편 통한 독서장려 캠페인
배우 김혜수가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의 모델로 뽑혔다. 김혜수는 TV 광고를 통해 오디오북을 통한 독서 장려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윌라는 1일 김혜수의 모델 발탁과 캠페인 소식을 전했다.
김혜수는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영화 '내가 죽던 날'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평소 좋아하는 작가가 있으면 해외 원서를 사서 따로 번역을 할 정도로 애독가로 알려져 있다.
윌라는 김혜수와의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2편으로 구성된 광고에는 '책, 듣다, 쉽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오디오북의 특장점이 담겼다.
'음악처럼' 편에서는 책을 노래 듣듯이 쉽고 편안하게 들으면서 이외 활동도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영화처럼' 편에서는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윌라 오디오북은 영화를 보듯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다룬다.
김혜수는 유머러스한 스토리 속에 실감나는 표정연기를 통해 오디오북의 매력과 독서 습관 장려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배우 김혜수와 함께한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윌라의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친근하면서도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함으로써 오디오북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