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조은하)는 교육부와 한국 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에서 주최한 ‘양성평등한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상담센터 임예솔 연구원이 디딤돌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생상담센터는 그동안 교직원과 재학생 대상 폭력예방교육 및 성인지 감수성 프로그램, 집단상담 및 교과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캠퍼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양성평등교육(신임교직원 148명), 폭력예방교육(교직원 1,171명, 재학생 6,917명) 참여로 교육실천의 우수성과를 냈으며 양성평등 캠퍼스 조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절차와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어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조은하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학생상담센터가 양성평등을 위한 안내자의 역할을 잘 수행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교 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구현해 가기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양성평등 인식이 중요한 시기에 학생상담센터의 이번 수상은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캠퍼스 구현 기반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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