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국제학교(이사장 구자용)가 국립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와 교육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루카스국제학교의 인적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협력, 교육과정 개발, 기초교육 등에서 상호 협력하고 학생 유치 및 교육을 더 활발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안용규 총장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는 루카스국제학교 구자용 이사장을 비롯하여 국제학교 관계자 3명, 한국체대 안용규 총장, 박호근 대외협력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류 열풍에 따른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과 문화교류를 추진 중인 루카스국제학교는 한국체육대학교의 한국어학당 설립과 관련해 K-art(Pop, Sport) 강좌를 설치하고 글로벌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루카스국제학교는 21세기 의사 누가(lukas)의 제자 양육과 미국 의사 배출을 목표로 서초동에 자리한 의료전문대안학교다. 미국의과대학의 약학과, 수의과 및 21세기 바이오학과 등의 진학을 위한 원어민 강사와 서울대학교 출신 교수진들이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