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라이프&헬스케어 전문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와 아동 이용시설의 위생환경 개선 및 위생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이용시설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코로나 19로 더욱 강화된 손 씻기 생활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라이온코리아는 매년 손 세정제 ‘아이깨끗해’ 제품 판매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해 아동 이용시설의 세면대, 화장실 등에 대한 위생환경 개보수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올바른 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임직원 나눔 활동과 연계하여 교육에도 나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개인위생을 습관처럼 챙길 수 있도록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아동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