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특수효과와 감동을 선사하는 미국 사이트 앤 사운드 시어터(Sight & Sound Theaters)가 제공하는 뮤지컬 ‘예수’(Jesus)가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된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지난 부활절 기간 3백만 여명이 무료로 시청했던 뮤지컬 ‘예수’가 온라인에서 다시 무료 상영한다고 보도했다.
TBN은 뮤지컬 ‘예수’ 공연이 오는 13일 방송 및 TBN 웹사이트 및 앱에서 생중계로 공개 된다고 발표했다. 오는 15일에는 DVD와 디지털 다운로드 영상이 공개된다.
뮤지컬 ‘예수’의 라이브 공연은 펜실베이니아의 사이트 앤 사운즈 랭커스터에서 백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이 공연은 관람객들 사이에서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대한 묘사와 놀라운 특수 효과로 격찬을 받았다. 이 공연은 지난 2018년 초연됐다.
사이트 앤 사운드 시어터는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뮤지컬 ‘예수’를 무료 상영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지난 부활절, 3백만 명이상이 뮤지컬 ‘예수’의 세계적인 데뷔 무대를 시청했다. TBN이 오는 13일 동부시간 오후 9시(한국시간 14일 오전 10시)에 특별 앵콜 방송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 TBN 채널이나 웹사이트,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청하라”고 공지했다.
사이트 앤 사운드 시어터는 지난 40년 간 기독교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해 왔다. 2천2백 만 명 이상이 랭커스터 펜실베이니아 시어터와 미주리 주 브랜슨에 소재한 다른 극장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했다.
과거에는 수많은 성경 서사를 소재로 한 공연을 제작했으며 최근에는 제작된 공연을 영상으로 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 공연한 ‘요나’(Jonah), 2018년 작 ‘모세’(Moses), 2019년에 공연된 작품 ‘노아’(Noah)를 포함한 공연이 영상으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