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YWAM) 설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가 코로나19 상황을 겪고 있는 올해가 영적 돌파의 해가 될 것이라고 YWAM 회원들에게 전했다.
커닝햄 목사는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2003년 싱가폴에 있을 때, 2020년은 영적 돌파가 일어나는 해가 될 것이라는 도전을 받았고, 그 말씀이 마음 속에 계속 자라나고 있었다. 이제 그 해가 되었다. 우리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일들을 보고 있지만 이것이 사탄에게서 온 것이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사탄은 코로나라는 왕관을 쓰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사탄은 두려움으로 우리를 협박하고, 뇌물로 우리를 유혹하는 두 가지 계략을 즐겨 사용했다. 이는 지혜는 주님을 경외함으로부터 시작하기에 사탄에게는 지혜롭다 말할 만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미 승리하셨다. 하나님은 사탄의 악한 행동들, 두려움을 가져오게 하는 것들을 주님 보혈의 피로 극복하게 하신다. 우리는 두려움의 영이 아니라 사랑의 영을 받았으니 사랑으로 일어나야 한다. 이 해가 우리가 그 사랑을 주어야 할 때이다.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될 텐데 아주 실질적인 방법으로 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4월을 지나가면서 우리는 이것이 안식의 시간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 안식년을 지나면서 우리의 가치와 비전은 무엇이고 우리가 어디서부터 근거해 시작되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표류하였다면 회개하고 돌아와 주님과 함께 서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을 보내면서 사람들의 마음은 열리게 될 것이고 굶주려 할 것이다. 영적 각성의 물결이 일어날 것이다. 이것을 놓치지 말고 다른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집중해서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이 시간을 위해서 하나님나라 가운데 있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의 말씀으로 경주해야 한다. 우리는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제자가 될 수 없다. 그런데 말씀을 그냥 보고 머물러만 있으면 안 되며, 말씀에 성령이 임하면 생명이 깃들게 되어 있다"고 했다.
또한 “의사들도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라 믿는다. 하나님께서 자연의 섭리를 만드셨고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며 단지 자연의 상태들이 변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자연에서 추출된 약으로 사람을 돕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면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을 하나님의 가족이 되도록 도울 수 있다"고 했다.
커닝햄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은 우리가 이 시간이 지나고 나오게 되었을 때 온힘을 다해 나갈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을 주목해 보고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는 것을 보기 원한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으로 세상을 가득 채워나가야 한다. 좋은 토양 가운데 심어진 좋은 씨는 좋은 열매를 맺게 되어 있으니 우리의 뿌리에 진실하게 서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게 하라. 하나님은 돌파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올해는 돌파가 일어날 해이다. 두려움을 보지 말고 믿음을 보라. 믿음은 들음에서 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비전을 세우고 계획을 세우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영광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나타날 것이니 하나님을 향해 함께 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