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이사 윤제현)와 ‘모두다히어로’ 기후환경변화 인식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주거공간과 오피스 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을 운영하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아파트 입주민들의 몰입도가 높은 엘리베이터TV를 이용해 아이들에게 깨끗한 하늘을 돌려달라는 취지의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캠페인 메시지를 송출한다.
‘모두다히어로’ 기후환경 캠페인은 미세먼지 대응수칙을 잘 지키는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이 미세먼지 대응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어른들이 모두 히어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엘리베이터TV를 통해 외출 편과 귀가 편을 각각 송출하여 외출할 땐 마스크와 물통 등을 챙기기, 귀가할 땐 손 씻고 외출복 갈아입기 등의 미세먼지 대응수칙을 노래로 풀어 쉽게 기억하도록 안내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가수 노라조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메시지를 유쾌한 콘텐츠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한 만큼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유익한 정보를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기후환경변화는 아이들의 건강과 발달을 위협하는 요소이므로, 이를 대처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에 힘을 모아 준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모두다히어로’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