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이 당신의 눈을 멀게 할 때 나타나는 증상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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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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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객원 칼럼니스트 댄 델젤(Dan Delzell) 목사의 '사탄이 당신의 눈을 멀게 할 때 나타나는 증상 7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선한 행동'으로 그 분께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하게 된다.

무신론자들은 '무'(nothing)에서 무언가 발생했다고 맹목적으로 믿는다. 그들의 맹목적인 믿음과 증거에 근거한 기독교의 믿음을 비교해보라. 창조주는 신자들에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듣게 하셨다(마 13:16).

기독교는 세상의 모든 종교 중에서 독특하다. 사실, 기독교는 사랑의 하나님과의 관계이기 때문에 종교가 아니다.

다른 모든 종교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행복을 얻는 방법을 시도하라고 말한다. 오직 기독교만이 하나님과의 관계의 최전선에서 오는 영원한 생명의 선물을 보장한다. 회심하는 순간, 구원 받고 구속되고 다시 태어나고 의롭다 하심을 받고 용서받는다.

사탄에 의해 눈이 멀게 된 사람들은 어떻게 든 하늘로 나아갈 수 있다는 망상에 처해 있다. 이것은 불가능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만이 죄의 용서를 제공하며 ,이 새로운 생명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순간 우리의 영혼에 들어온다(마가복음 1:15).

2. 죄의 용서를 위해 예수님을 믿지 않더라도 지옥으로 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그리스도께 나오기를 거부한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태복음 7:13,14)

3. 삼위 일체의 성경적 교리를 거부하게 된다.

이 역사적인 기독교 교리에 대한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데 필수적이다. 성서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모두 동등한 하나님이시지만 별개의 위격으로 존재한다고 말씀한다.

만일 삼위일체 교리가 성경적이지 않다고 한다면, 사탄에 의해 눈이 멀게 된 사람과 대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진리를 나타내시도록 주님께 구하라.

인간적인 이유만으로는 삼위 일체 교리를 받아 들일 수 없다. 하나님의 본질에 관한 성서의 말씀을 믿는 사람만이 믿음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영적인 진리다.

4.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압도적인 증거를 믿기를 거부한다.

만일 제자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면, 기독교는 결코 땅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구주를 만난 후에야 비로소 대담한 증인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

존 월브우드(John Walvoord) 박사는 "상호 관계된 사실의 거미줄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고대 세계에서 가장 입증 된 사실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5. 선한 행동이 하나님께서 보시는 잘못된 행동을 보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선한' 행동이 큰 기여를 한다고 가정하는 경향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러한 행동을 같은 방식으로 바라보신다는 의미는 아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의롭게 되려는 인간적인 시도를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한다.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이사야 64 : 6)

다시 말해, 1천개의 '선한 행동'을 하더라도 한 가지 죄의 얼룩조차 씻을 수 없다. 예수님의 피만이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구주께서 죄인들을 위해 희생되신 이유다.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6.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죄를 씻을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찰스 스펄전은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설교자였다. 그는 "도덕은 당신을 감옥에서 물러나게 하지만 예수님의 피만이 지옥에서 멀어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에베소서 1 : 7)

7.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서 영원히 머무를 것이라는 예수의 경고보다 코로나 바이러스 경고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마태복음 13 : 49,50)

눈이 멀어져 있다면 오늘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밝히 보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