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등의 이단으로 인한 목회의 어려움과 선교의 피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이 때 바이블백신센터가 주관하는 ‘바이블 백신 세미나’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8주간 온라인 줌으로 열린다.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북미 시간(pacific time)으론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강사로는 작년 3월 첫 출간 이후 3쇄를 인쇄한 베스트셀러 <바이블백신> 1.2의 저자인 양형주 목사(대전도안교회 담임목사)가 나선다.
바이블 백신은 교리의 7대 영역인 계시론,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의 바른 교리를 살핀 후, 각 교리 영역이 이단 단체들에 의해 어떻게 왜곡되는지를 살피고 바른 반증을 제시하여 굳건한 교리와 복음 위에 설 수 있도록 하는 실전 교리, 실전 조직신학으로 매해 2학기로 나눠 강좌가 진행되며, 겨울, 여름에 개설되는 이틀간의 집중세미나로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블 백신> 1권의 내용인 계시론, 신론, 인간론을 다룰 예정이다. 계시론 백신에선 ‘계시론, 제대로 알아야 엉뚱한 계시에 흔들리지 않는다’, 신론 백신에선 ‘삼위일체 하나님을 붙들어야 다른 하나님에 미혹되지 않는다’, 인간론 백신에선 ‘사람을 오해하면 구원관이 흔들린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센터 측은 “코로나바이러스 못지않게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선교현장을 움츠러들게 하는 것이 이단 바이러스”라며 “이번에 코로나19와 함께 한국에서 터진 신천지 사태를 보며 이단에 저항력 있는 성도로 준비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회와 사역 현장을 분열시키고 교묘하고 체계적인 교리를 전하는 이단에 대한 건강한 저항력은 바른 교리를 배워 바른 반증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현재 바이블 백신은 장신대 신대원과 대전신학대학교 신대원 정규 과목으로도 채택되어 사용되며, 바이블 백신이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선교 현장을 든든히 세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참가비는 5만 원(USD 40), 접수는 바이블백신센터 홈페이지(bv.or.kr)에서 가능하다. 선교사는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kwmcf.org)에서 복지카드를 발급받아 2만 5천 원에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 및 등록 방법 https://bv.or.kr/board/bbs/show.php?p_cate_id=152&category_id=153&group_code=bbs&m_id=136&id=1055&page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