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4월 24일을 CCC ‘온라인 전도의 날’로 정하고 복음을 전하는 디지털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CC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95%로 세계최고로 TV나 냉장고 보급률보다 높다”며 “이 말은 우리가 나가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다면 누구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스마트폰을 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끊임없이 무엇을 찾아 온라인을 떠도는 사람들에게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은 복음의 평안이 필요하다”며 “우리의 복음 듣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온라인에 있지만, 우리가 전해야만 들을 수 있기에 후배, 대학교신입생, 친구 등에게 복음을 전하고 CCC 공동체를 소개하는 온라인 전도활동을 할 것”을 독려했다.
먼저, 전도 대상자를 5명 선정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기간을 가진 후, D-day에 복음을 전한다. 또한, 복음콘텐츠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Digital Outreach Day 캠페인 페이지를 온라인전도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CCC는 'Movements Everywhere' 표어 아래,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영적 운동을 일으키고자 최선을 다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춰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캠퍼스 복음화 사역을 애쓰는 선교회답게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 전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