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은 어떤 의미에서 신앙을 계속 체험해 가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우리는 신앙을 가지면서 많은 것을 체험합니다. 또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체험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은 간증을 들으면서 방언이나 예언을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체험을 사모하는 마음이 일어나곤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에게 그런 체험을 허락하십니다. 물론 체험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근본적이고도 보편적인 체험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 이동원, <복음으로 세상을 변혁한 열두 사도 이야기>
그런즉 크리스천은 고통과 고난과 코로나바이러스의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라기보다 친히 고난을 겪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게 된 사람이다.
- 존 C. 레녹스, <코로나바이러스 세상,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
요약하자면 출애굽의 해방 내러티브, 광야에서 증명된 풍요, 시내산 언약은 야웨의 단호하신 행동을 바탕으로 지금 이곳의 현실을 전혀 다르게 해석한다. 이 내러티브 속에 등장하는 여러 일화를 보라. 그 분은 전대미문의 방식으로 개입하시는 하나님이요, 제국의 우상들과 판이하게 다른 야웨이시다. 그런 분이 착취에 관심을 두실 리 만무하다.
- 월터 브루그만 <하나님, 이웃, 제국 >
그리스도인들의 세대로 하여금 기독교적으로 생각하고, 학교와 문화에 참여하고, 사회를 섬기며, 교회 및 교회 선교와의 연결을 새롭게 하도록 준비시켜야 할 필요가 이런 소명의 중심에 놓여 있다. 이 일을 위해서는 기독교 전통의 폭과 깊이가 기독교 고등교육의 유익을 위해 다시 요구되고, 다시 새롭게 되고, 다시 활력을 얻게 되고, 다시 살아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데이빗 S. 도커리, 크리스토퍼 모건 <기독교 교양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