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백석대 IVF가 수제 손 소독제를 기부한 데 이어, 충북대 IVF와 서울대 관악 IVF도 코로나로 어려워하는 이웃들과 힘쓰고 계신 이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충북대 IVF는 "어려워하는 이웃을 돌아보며, 주님의 몸 된 우리가 이웃을 안아주는 사랑을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캠퍼스와 세상 속 하나님나라 운동을 멈추지 않고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 것처럼 함께 하길 바란다"며 14일 굿네이버스에 충북대 IVF 이름으로 기부했다.
서울대 관악 IVF는 미가 6장 8절(너 사람아, 무엇이 좋은 것인지를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직 공의를 실천하며 헷세드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 아니냐!)을 쓰는 필사챌린치로 함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인해 힘쓰고 계신 의료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IVF는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기에 만나지 못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계속해오고 있었다. 전국의 많은 학교가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사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잠잠해져서 모두가 건강하고 기쁘게 생활할 수 있길,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며 마음껏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