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 與 광주서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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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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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더시민, 광주서 선대위…이낙연, PK 등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차량유세를 벌이고 있는 모습. ⓒ 뉴시스

총선이 불과 일주일 남은 8일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과 PK(부산·경남), 충남 등 전방위 유세에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전통적인 텃밭인 광주를 찾아 표심을 호소했다.

두 당은 이날 오전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공동으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고,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민주당 후보와 김상민 시민당 후보가 농어민 정책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PK지역을 방문해 낙동강 벨트 표심 공략에 힘을 쏟았다.

이 위원장은 부산 중·영도의 김비오·진구갑 김영춘·진구을 류영진·사상 배재정 후보 등 부산 지역 후보들과 경남 양산갑 이재영·양산을 김두관 후보, 경남 창원·진해 황기철 후보, 경남 거제 문상모 후보를 차례로 방문해 지원사격했다.

오후에는 경기로 넘어와 의왕·과천의 이소영 후보, 경기 성남분당갑 김병관·성남분당을 김병욱 후보, 경기 용인갑 오세영·용인을 김민기·용인병 정춘숙 후보를 찾았다.

전국을 다니며 민주당 후보 지원사격에 나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충남을 방문해 청와대 출신으로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을 찾았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충남 아산갑 복기왕 후보,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후보, 서산 태안 조한기 후보를 찾아 힘을 실어줬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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