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서도 더 좋은 후보가 선출되기를”

성시화, 재외국민 투표와 투표참여 캠페인
재외국민 투표 소식을 전해온 바르샤바성시화운동본부, 라오스성시화운동본부, 동경성시화운동본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 이하 본부)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투표가 가능한 나라와 도시 성시화운동본부에서 투표참여 캠페인과 재외국민 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재외국민 투표 실시를 못하는 나라가 많지만, 폴란드와 일본 등 투표가 가능한 나라와 도시 성시화운동본부들은 투표 참여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는 재외국민 투표를 했다”고 전했다.

본부에 따르면 폴란드 바르샤바성시화운동본부장 신미순 목사(바르샤뱌 임마누엘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유럽 전체가 위기를 맞아 독일, 체코, 이탈리아, 스위스 등 거의 모든 나라가 재외국민 투표가 취소됐지만 폴란드는 재외국민투표를 실시했다”며 “나의 소중한 한 표를 통해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라오스 김영진 선교사도 “영사관에서 재외국민 투표를 실시했다”며 “라오스는 아직은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지 않았다. 사랑하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코로나19사태를 잘 극복하고, 총선에서도 더 좋은 후보가 선출되기를 기도하면서 투표했다”고 밝혔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 정규화 목사(조후교회 담임)는 “한국문화원에서 투표를 했다”며 “일본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예배와 함께 소수가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국과 일본 모두 코로나19사태를 잘 극복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외국민 투표와 관련해 할렐루야 담임목사로 시무할 때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는 “교인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잘 설명하면 이에 호응하여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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