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총장 직무대리 오병석)는 31일 오후 4시 개교 43주년을 맞아 본교 본관 이공관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977년 기독교적 글로벌 리더 양성을 교육이념으로 설립된 협성대학교는 경기남부권 최고의 사학으로 성장했다.
이날 43주년 개교기념식에는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막기위한 조치로 최소한의 인원(수상별 대표1인)만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 마스크 착용, 소독, 발열체크, 참가자 목록작성, 띄어 앉기를 하였으며, 학교법인 삼일학원 유철환 이사장의 표창장수여, 오병석 총장(직무대리)의 기념사 순서로 진행됐다.
20년 근속상은 서명수 교수 외 8명, 10년 근속상은 황병배 교수 외 21명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연구자상에는 권현용(웨슬리창의융합대학), 황병배(신학과)교수, 우수강의상에는 이진경(신학과), 황지온(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공학과)교수, 우수산학상은 이상문(도시공학과)교수, 취업률우수학과는 제품디자인학과, 재학생충원률 우수학과는 실내디자인학과가 수상했다.
또한 근무성적 우수상(직원)은 김현주(전산정보과), 김영기(시설관재과), 조수연(총무과), 신연숙(도서관)씨가, 학생 표창은 유호찬(신학과), 이믈(미디어영상광고학과), 김영훈(금융·세무학과), 최지윤(건축공학과), 남택경(시각조형디자인학과)등 총 5명이 수상했고,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문상에는 한홍진, 노완우, 김주한 목사가, 자랑스러운 교직원상에는 이해진(재무과)씨가 수상했다.
오병석 총장(직무대리)은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부득불 대표수상자만 수여함을 송구하게 생각하며, 구성원들이 힘을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협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