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진은 그동안 한국 교회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름다우신’, ‘멈출수 없네’, ‘은혜로다’를 비롯해 예배곡을 작곡하고 워십리더로 섬겨왔다.
Renown이라는 주제로 발매된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 곡인 ‘Renown’, ‘높으신 주’, ‘더욱 더욱’ , ‘감사해’ 등을 직접 작사, 작곡했고, 유튜브에서 선공개로 인기를 얻었던 ‘나의 하나님’ 등을 실었다.
유튜브 스톤게이트 뮤직 채널을 통해 음반의 라이브 녹음 현장도 볼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는 윤지원, 박우정, 이하나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앨범 관계자는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우리 모두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통과 근심 가운데 살아간다. 예배는 그것을 해결해달라고 간구하는 시간이 아니라, 삶의 전 영역을 뛰어넘어 민족과 족속과 열방과 온 우주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자리”라며 “이 음반을 통해 태초부터 지금까지 앞으로 다가올 모든 세대에 거쳐 전해질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명성(Renown)이 모든 세대에 거쳐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심형진 전도사는 중, 고교 시절부터 예수전도단에서 신앙훈련을 받고 아세아 연합 신학대학에 진학하였고, 캠퍼스 워십사역 개척에 나선 심 전도사는 미국의 비영리 음악사역단체 콘티넨털싱어즈의 한국 찬양그룹 멤버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2000년 초부터 예수전도단에서 본격적인 캠퍼스 워십사역에 뛰어들어 다수의 찬양앨범 발매에 작사, 작곡은 물론 보컬로도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심 전도사는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화요모임 리더로 CGNTV의 ‘나침반’에서의 멘토링 강좌, 극동방송의 ‘심형진의 워십 투게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이름을 알리던 중, 지난 2015년부터 미국 유학길에 올라 풀러 신학교에서 유학하며, 현재는 어바인 온누리교회(담임목사 권혁빈)에서 예배를 위한 찬양 인도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