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사내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 ‘동GO동樂’ 캠페인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동GO동樂’ 캠페인은 현대홈쇼핑이 사내에서 운영중인 동호회와 강동구 지역 봉사단체간의 결연을 통해 직원들의 재능을 기부하면서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강동 종합 사회복지관, 암사재활원, 소리마을 지역 아동센터 등 17개 단체와 결연을 맺었으며,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비용 및 후원금 등을 현대홈쇼핑에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긴데 이어, 24일에는 탁구동호회 회원들과의 탁구교실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8월에는 수영동호회 회원들과 수상레져스포츠 체험 활동 및 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의 카누 및 물놀이 등의 일정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현재 현대홈쇼핑은 농구, 마라톤, 꽃꽂이 등 21개의 동호회에 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각 동호회를 주축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현대홈쇼핑 황선욱 지원팀장은 “동호회와 지역 봉사단체간의 자율적이고 유기적인 연계를 맺은 결과 직원들의 참여율도 높아지고 덕분에 아이들의 반응도 매우 뜨겁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계속해서 다채로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