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안드로이드용 사용자 위한 ‘구름빵’ 앱 출시

통신·모바일·인터넷
김상고 기자
skkim@chdaily.co.kr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이홍구, 이하 한컴)는 6일 안드로이드용 인터랙티브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앱) ‘구름빵’을 출시했다.
 
올해 초 아이패드용 ‘구름빵’ 앱을 출시하며 전자책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한컴이 이번에는 ‘구름빵’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유아도서계의 베스트셀러 동화 ‘구름빵’을 원작으로 한컴이 출시한 ‘구름빵’ 앱은 그 동안 아이폰 및 아이패드 각각의 버전이 모두 앱스토어 도서분야에서 4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그동안 안드로이드용 사용자들의 제품 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아 이번 기회에 안드로이드용 ‘구름빵’ 앱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안드로이드용 ‘구름빵’ 앱은 인터랙티브 전자책 앱으로 원작의 컨텐츠를 충실히 구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생생한 인터랙티브 기능이 첨가되어 사용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사랑받았던 ‘책 읽어주기’, ‘색칠하기’, ‘구름빵 만들기’ 등의 다양한 기능이 모두 탑재된 부분이 눈길을 끈다. 금일부터 국내 이통 3사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한컴은 이번 안드로이드용 ‘구름빵’ 앱 출시를 기념해 마포아트센터와 함께 ‘구름빵’ 뮤지컬 티켓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이통 3사 마켓을 통해 ‘구름빵’ 앱을 구매하고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티켓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컴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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