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환자가 숨졌다.
이에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24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 환자(57)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에크모 치료를 받아 왔으며 이날 오후 4시11분께 숨졌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은 없었지만 호흡곤란 등의 상태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사망자는 대남병원에서 이송됐던 환자이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