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희망선교교회 초청 밥사랑수요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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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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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돋는마을은 정진숙 목사(동경희망선교교회)를 초청해 29일 밥사랑 나눔 수요예배를 드렸다. ©사)해돋는마을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된 어르신을 섬기는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의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교수)은 지난달 29일 정진숙 목사(동경희망선교교회)를 초청해 밥사랑 나눔 수요예배를 드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정진숙 목사는 "인생을 포기 했던 일본 노숙자 중 자살시도자, 알콜 중독자, 전과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하나님을 만난 수많은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간증사례로 소개하며 “오직 주님 만나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장헌일 목사는 "일본의 많은 노숙형제들이 말씀으로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찾아가고 있다는 간증에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며 "두 교회의 사역을 공유하며 영혼구원을 위해 중보기도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호·이우경 교수(백석대 음악대학원)가 은혜로운 찬양을 했고, 대표기도는 김승화 안수집사가 드렸다. 밥퍼 봉사에는 김집사 가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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