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오빠> 밴쿠버 기독영화제 폐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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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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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회오빠>가 제11회 밴쿠버 기독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커넥트 픽쳐스

영화 <교회오빠>가 올해 재개봉을 앞두고 제11회 밴쿠버 기독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이 영화는 오는 3월 12일 국내 재개봉에 맞춰 캐나다에서도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던 <교회오빠>는 당시 미국 서부와 동부 지역에서 현지 교민들과 교인 및 목회자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진행,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미국에 머물며 이 영화를 본 배우 신애라 씨는 "故 이관희 집사님의 진짜 사명은 지금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밀알이 딸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그를 통해 많은 믿음의 열매가 맺어지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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