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고 싶지 않을 때 취할 수 있는 7가지 방법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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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이 바쁘다는 이유로 성경을 지속적으로 읽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성경을 읽고 싶지 않을 때 성경을 읽는 7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이 게재됐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오디오 성경 듣기

성경을 읽는 방법 중 하나로 오디오 성경 듣기가 있다. 친숙한 텍스트를 새로운 의미있는 방식으로 경험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당신의 영혼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성경 읽는 시간을 확보하는데 유리하다. 개와 산책을 하거나 치과 진료 예약을 기다리는 동안 혹은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에 차 안에서 들을 수 있다. 

2. 새로운 성경 번역본을 읽기를 시도해보라.

이것은 무의미한 변화처럼 보이지만 새로운 번역본을 바꿔 읽는 경험은 큰 차이를 만들었다. NIV(New International Version)와 같은 고전적인 번역본을 읽는 많은 사람들은 메시지 성경이나 현대어 번역 성경에 도전할 수 있다. 또는 킹 제임스(King James) 버전과 같은 번역본을 읽을 수도 있다. 새로운 번역본을 읽는 것은 새로운 관점에서 성경을 배우는 것에 도움이 된다. 

3. 시편이나 잠언 한 구절만 읽으라.

언급 한 바와 같이, 성서를 지속적으로 읽는 데 방해가 되는 일반적인 요인은 부담감이다. 1만 2천개의 장과 3만개가 넘는 구절로 이루어진 성경 전체를 다 읽어야 "충분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는 불안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말씀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부담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그 분은 단순히 당신을 만나기 원하신다. 1장 이상의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압력 대신 잠언이나 시편 한 구절 이나 한 장에 집중해서 읽는 것도 괜찮다. 

4. '고전적인' 구약 이야기를 읽으라.

기독교 문화에서 가장 일반적인 정서 중 하나는 구약 성서에 그리 친밀하지 않다는 것이다. 구약은 신약 성서 길이의 4배에 해당한다. 구약 성서를 읽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풍요와 깊이를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 성서 읽기를 새롭게 하는 흥미로운 방법은 아기들이 걸음마를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 주일 학교에서 배운 많은 성서 이야기로 돌아가라. 노아의 방주, 요나와 고래, 홍해를 가른 모세, 다니엘과 사자 굴 등이다. 성인으로서 친숙한 "어린이 이야기"를 읽는 것이 성경 읽기에 도움이 된다.

5. 서면/비디오 커리큘럼 사용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그룹 환경에서 일종의 성서 연구 커리큘럼에 익숙하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과의 일대일 시간을 위해 설계된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위해 잘 이용하지 못한다. 궁금한 성서의 특정 책이나 당시에 관련된 주제에 관한 비디오 연구자료를 구입하고 의미있는 의도를 갖고 성서를 천천히 묵상하라. 

6. 성서에서 영감을 받은 책을 읽으라.

성서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은 성경을 읽는 경험에 새로운 통찰력과 에너지를 불어 넣는 놀라운 방법이다. 성서 작가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는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에 대한 지속적인 이야기로서의 성경을 주제로 성경 전체와 추가적인 내레이션을 포함해 매끄러운 연대기적인 이야기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경 관련 서적들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과 관심, 감사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7.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라.

성경을 읽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남기진 가장 강력한 텍스트에 언제든 접근할 수 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유용한 팁을 적용하면 여러분의 영혼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