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본월드미션(이사장 최복이)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정흥호, 이하 ACTS)가 지난 14일 ACTS 본관 6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회의 비즈니스 선교 개발과 발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최복이 이사장은 ACTS 선교대학원의 비즈니스선교학(Business As Mission) 전공 학생들을 위해 총 7,500만 원의 장학금을 약정했다.
최 이사장은 “학생들의 면학을 장려하고 한국교회의 비즈니스선교(BAM) 발전을 위해 큰 금액의 장학금을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ACTS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ACTS 학생들에게 비즈니스 선교사 인턴 기회도 제공할 뜻을 전하기도 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최 이사장은 2002년 ‘본죽’을 창업했고 현재 전국에 1,800여개의 매장을 가진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최 이사장은 또 (재)본월드미션을 통해 선교사 케어, 게스트 하우스 제공, 선교사 자녀 장학금 지원, 선교사 캠프 개최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한국 선교사들을 섬겨오고 있다.
또 2016년 10월부터 선교사들과 협력해 ‘본죽’을 해외 선교지에 세우기 시작했다. 현재 일본, 중국, 태국, 우크라이나, 몽골, 필리핀, 브라질 등에 본죽 선교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ACTS와의 양해각서 체결 역시 한국교회에 보다 바람직한 비즈니스 선교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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